엄마 아빠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유럽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.
유랑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었다.
유랑 홈페이지
https://cafe.naver.com/firenze
[유랑]유럽여행의든든한동반자 : 네이버 카페
대한민국 1위의 200만회원 여행까페! ★유럽여행 영국/프랑스/스위스/이탈리아/스페인/독일/동유럽/북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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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족은 여러나라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나라에 정착하기로 했었기에 딱 이탈리아에만 있었다.
정확히 11박 13일을 했고 중요한 부분과 간략히 적어보겠다.
*기차표 : 기차표는 미리 예약하자!
로마-피사, 피렌체-베네치아, 베네치아-밀라노
큰 도시에서 큰 도시 넘어갈때만 예약하는게 딱이였다.
(타기전에 트랜이탈리아 어플보니까 3인 50유로가 150유로에 팔리고 있는거보고 깜짝 놀랐다.)
트랜이탈리아
https://www.trenitalia.com/en.html
EN - Trenitalia
www.trenitalia.com
*숙소 : 무조건 역 근처
부모님이랑 가기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걱정됐다. 또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는 아침형 가족이라 아침에 구경하고 점심먹고 구경하고 3시-4시쯤엔 숙소와서 꼭 1-2시간은 잠깐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했다.
그리고 저녁엔 야경을 즐기거나 저녁을 사먹었다.
*이용 항공 : 아에로 플로트(러시아항공, 모스크바경유)
가격이 저렴한편이라 결제했으나 수하물사고로 악명높다는 평때문에 걱정이 많았었다.
IN : 로마 OUT : 밀라노
Tip) 24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하면 좌석 선택하고 줄도 별로 안긴 곳에서 수하물 맡길 수 있습니다.
https://www.aeroflot.ru/ru-ko?_ga=2.106770112.2128181518.1506648583-1148959669.1506648583
Aeroflot
www.aeroflot.ru
근데 정말 생각보다 괜찮은 항공이였다.
처음 출발할때 1시간 지연됐으나 기내식도 잘나와서 맛있었고 대한항공보다 좌석도 더 넓은 느낌이였다.
모스크바에서 경유할때 일처리를 잘 못하는건지, 줄이 엄청 길어서 거기서 시간 한시간 정도 잡아먹었던거같음
(경유시간은 최소 3시간 잡는게 좋을거같다.)
여담이지만 러시아에서 경비행기로 로마까지 4시간30분정도 갔는데
가는동안 비행기가 꽤 많이 흔들거렸다. 그리고 안전하게 착륙하니까 비행기 안에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(?)
말로만 듣던 안전하게 살아서 도착했다 이런건가 싶었음.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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